선 특수문자를 원하는 길이로 이어 붙여 블로그·문서용 구분선을 만듭니다.
구분선은 화면 폭을 넘으면 다음 줄로 넘어가 두 줄짜리 선이 되어 버립니다. 모바일 화면에서 한글 기준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가 대략 20자 안팎이므로, 어디서 볼지 모르는 블로그 글에는 15~24자가 안전합니다. PC 위주의 문서라면 40자까지도 자연스럽습니다. 폭에 딱 맞추고 싶다면 문자 대신 표나 가로줄 서식(HTML의 hr)을 쓰는 편이 확실합니다.
─ ━ ═ ▬처럼 한글과 같은 전각 폭을 가진 문자는 개수만큼 폭이 예측 가능하지만, · 이나 ▪처럼 좁은 문자는 같은 개수로도 훨씬 짧아 보입니다. 그래서 점 계열로 구분선을 만들 때는 개수를 더 늘려야 비슷한 길이가 됩니다. 미리보기에서 실제 길이를 확인하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구분선은 문단이 바뀐다는 신호라서 한 글에 여러 번 반복되면 오히려 구조가 흐려집니다. 소제목으로 나눌 수 있는 구간은 제목을 쓰는 편이 읽기에도, 검색 노출에도 유리합니다. 화면 낭독기는 반복되는 선 문자를 그대로 읽어 주기도 하므로, 의미 전달이 필요한 곳에는 선 대신 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.